1. 준비물

단어 카드(예: 사과, 자동차, 꽃병, 우산 등)
칠판 또는 화이트보드, 마커
보상용 스티커 또는 작은 간식

2. 진행방법

도입 단계 (5분)
진행자가 “오늘은 단어를 거꾸로 말해보는 게임을 해볼 거예요.”라고 설명하며 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.
간단한 예시로 ‘사과 → 과사’처럼 시범을 보여준다.
어르신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발음을 함께 연습한다.

전개 단계 (20분)
단어 카드를 한 장씩 제시하며, 어르신이 해당 단어를 보고 거꾸로 말하도록 한다.
자립어르신은 스스로 단어를 인식하고 발음하도록 유도하며, 어려워하는 경우에는 첫 음절을 제시해 돕는다.
정답을 맞힌 어르신에게는 “잘하셨어요!”, “정확하게 말씀하셨어요!” 등 즉각적인 칭찬과 피드백을 제공한다.
어르신 간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 발표하도록 하여 참여의 균형을 유지한다.

마무리 단계 (5분)
활동 후 “오늘 단어 거꾸로 말하기 어땠어요?”라고 질문하며 참여 소감을 나눈다.
어르신이 즐겁게 참여한 점을 칭찬하고, 다음에도 함께 하자는 긍정적 피드백으로 마무리한다.
활동 후 간단한 손 스트레칭을 진행하여 긴장을 완화한다.

3. 지도방법
어르신이 스스로 단어를 떠올리고 발음하도록 기다려주며 자율적 참여를 존중한다.
난이도 조절: 짧은 단어 → 긴 단어로 점차 난이도를 높인다.
발음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**시각 자료(글자 카드)**를 활용해 도움을 준다.
정답보다는 참여 과정 자체를 칭찬하여 자신감 유지를 돕는다.

4. 기대효과
두뇌 자극을 통해 **인지기능(집중력, 기억력, 언어 처리 능력)**이 향상된다.
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표현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이 강화된다.
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교류 및 의사소통 능력이 증진된다.